광주 서구가 오는 12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566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“빛고을무등가야금연주단”초청 "빛고을 이야기” 공연을 개최합니다.

따뜻함 봄바람이 불어오는 밤 섬세한 가야금 선율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볼 수 있는 국악 연주회가 국악전수관에서 펼쳐집니다.

이번 공연에서는 ‘김죽파류 가야금산조’, 12현 가야금과 개량 양금을 위한 ‘침향무’, 25현 가야금 곡인 ‘울산 아가씨’, 가야금병창 수궁가 中 ‘여봐라 주부야~ 여보나리’, 25현 가야금 3중주 ‘아랑의 꿈’등 빛고을무등가야금 연주단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.

⊙ ‘빛고을무등가야금연주단’은 1992년 창단, 가야금 연주를 통한 전통음악 보급과 무대기획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매년 정기 연주회와 초청연주회를 열고 있는 지역 예술단체입니다.

관람료는 무료이며 ,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(☏350-4557), 빛고을무등가야금연주단 (010-5601-8759) 문의하시면 됩니다.